헷지펀드 또는 사모펀드를 설립하여 운용하고자 하는 경우 

거래비용과 유지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거래시스템을 셋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EA 기반 운용이 대다수 이므로 MT4를 이용하는 거래하는 경우로 한정하겠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일반 선물사에 계좌 오픈하여 거래하는 것은 엄청나게 위험한 짓입니다

거래환경이 불투명해서 수익 나기도 힘들고, 수익이 나도 자금을 온전이 한국까지 가져오기도 험난합니다.


그래서 영국이나 미국의 LP와 직접거래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에 의해서 거래를 하게 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LP의 화이트레이블이 되는 것입니다.

MT4에는 나의 로고가 새겨집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MT4계좌를 무제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래전략 상 여러 복수계좌를 운용하고 이계좌에서 저계좌로 자금이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경우에 좋습니다.

또한 화이트 레이블은 외견상 독립된 선물사 이므로 다른 고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5000불 셋업비용과 매월 1500불 유지비용이 발생합니다.


둘째는 LP가 제공해 주는 MT4를 사용해 거래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MT4 계좌를 무제한 오픈할 수 없고, 통상 3만불 당 MT4 한계좌가 부여됩니다

그리고 계좌간 자금이체도 실시간으로 되지 않고, 요청하면 한두시간 후에 처리됩니다.

초기비용은 없습니다.


위에 두가지 경우 모두 거래비용이나 거래환경은 아래와 같이 동일합니다.

유달기준 스프레드 0.2~0.3핍

수수료는 백만불 거래금액 당 3~4불 (랏당 0.3~0.4불)


LP는 개인자격으로는 계좌를 열수 없으며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여 법인자격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어떤 LP는 개인이 계좌를 열수 있긴한데 그건 거래환경 수수료 완전 다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goecn/735

Posted by buykiwi

선물사를 운용하려면 우선 MT4가 있어야 하겠지요


메타에서 책정한 공식가격은 10만불 입니다. (경우에 따라 20-30%까지 디스카운트 가능)

이중 50%는 일시납이고 나머지는 보통 10개월에 걸쳐 할부로 납부합니다.


MT4 구매와 별로도 메타에 납부하는 기술지원비용이 매월 1,500불, 그리고 모바일 사용료가 750불 입니다 (모바일은 선택사항 입니다)


다음으로는 메타를 올려놓을 물리적인 서버가 있어야 겠지요

대부분의 LP들이 뉴욕이나 런던 IDC에 서버를 두고 있어, 이에 가까이 있는것이 좋습니다

메인서버와 백업서버 두개가 필요한데, 보통 대당 매월 1000불, 두대면 2000불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위와같이 초기에 5만불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MT4와 서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 치킨집 피자집 창업비용보다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선물사 구성요소에서 MT4나 서버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LP와 계약하는 것입니다.

거래할 수 있는 호가를 받아오지 못하면 MT4는 그냥 쓰레기일뿐...


사이프러스, 케이만, 파나마 같은 섬나라 LP는 절대 안됩니다.

내가 송금한 돈 못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래는 개인 상대하는 FX브로커인데, 겸업으로 신생소형선물사 대상으로 LP역할 하는데도 곤란합니다.


LP는 절대 미국이나 영국회사 중에서 개인상대 안하고 기관만 상대하는 LP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두나라는 금융감독이 가장 선진화 되있어서 내가 보낸 자금이 100%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미국 영국 LP들은 아무에게나 호가를 주지 않습니다.

신생 선물사의 경우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받습니다.

선물사가 형식적 질적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LP계약을 안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LP와 계약 하게되면 LP로 부터 호가를 받아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유달기준 시장스프레드 0.2~0.3핍 + 왕복커미션 0.3~0.4핍 = 총 0.5~0.7핍 정도로 호가를 받아옵니다. 이정도가 퀄러티 있는 유동성의 적정한 가격입니다 


어떤 LP는 0.1핍 스프레드를 제공하기도 있는데, 이건 잘 거래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주문거부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FX 유동성도 싼게 비지떡 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MT4를 LP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브릿지라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브릿지 솔루션은 Onezero 또는 Prime XM 이란 두 회사 제품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고 가장 신뢰성 높습니다. 이 두가지 중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괜찬습니다.


브릿지 초기 셋업비용은 없고, 보통 100만불 거래금액 당 (왕복) 3~4불 정도 부과 합니다

(예) 달러엔 1랏 거래금액은 10만불이니 랏당 브릿지비용 0.3~0.4불 (왕복)


홈페이지 설립비용은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천차만별.

해외 법인설립비용은 대략 3000불 정도 입니다.


여기까지가 선물사 설립 시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goecn/733


Posted by buykiwi

회계의 거래에서는 거래가 발생되면 꼭 2개이상의 변경 항목이 발생이 되지요... 즉 복식부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차변과 대변으로 기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차변(借邊, debit)과 대변(貸邊 credit)으로 구분해서 기록을 해야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작성할수가 있지요... 

--> "Credit 카드 우대 수익" (credit 카드를 우.대.하면 수익발생한다.) 로 외우자 :)


먼저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의 구성을 보면 자산과 부채와 자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자산은 왼쪽 부채와 자본은 오른쪽에 배치가 되어 있지요.. 또한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계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왼쪽에 배치된 것을 차변(자산)이라 하고 오른쪽에 배치된 것을 대변(부채, 자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산과 부채, 자본의 항목중 각자 본연의 해당 항목이 "증가"되는 것은 자신이 배치되어 있는 항목에 기록을 하고 "감소"가 되는 것은 반대의 항목으로 기록을 하게 됩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산이 증가하게 되면 자산은 차변의 항목이므로 차변에 그 증가액을 기록하면 되지요... 반대로 자산이 감소하면 그와 반대인 대변에 기록을 하면 됩니다... 또한 부채가 증가하면 부채는 대변의 항목이므로 증가액은 대변에 기록을 하면 됩니다... 이 또한 반대로 부채가 감소하면 그와 반대인 대변에 기록을 하는 것이지요... 자본도 마찬가지로 자본이 대변의 항목이므로 증가액은 대변에 기록하고 감소액은 차변에 기록을 합니다...


이렇게 자산, 부채, 자본의 증가 또는 발생액을 위와 같은 기준으로 기록(분개)을 하게 되면 재무상태표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1가지가 남아 있지요... 바로 수익과 비용입니다... 손익계산서에 기록되는 항목이지요... 먼저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은 결국 이익잉여금이 발생이 되므로 자본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본은 대변의 항목이지요... 그렇게 때문에 수익의 발생은 자본이 대변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대변에 기록을 합니다... 반대로 비용은 자본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차변에 기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회계거래에 대해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기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산의 증가/감소, 부채의 증가/감소, 자본의 증가/감소, 수익/비용의 발생을 거래의 8요소라고 하지요... 이 거래의 8요소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을 복식부기를 한다고 하는 것이고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거래의 8요소]


 (차변)         (대변)

자산의 증가      자산의 감소

부채의 감소      부채의 증가

자본의 감소      자본의 증가

비용의 발생      수익의 발생


사실 회계 부서에 근무하시는 분들이야 일도 아니지만 그외 회계와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쉬운 개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근본적인 개념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자!! 간단하게 위의 설명을 설비를 구입했을 때를 가정하여 예로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외상으로 구매를 했다고 가정을 해보지요... 이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구매를 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차변) 000설비 1,000,000원/(대변)미지급금 1,000,000원 =>요렇게 됩니다... 설비는 구매하면 자산이 증가되니까 당연히 차변이 됩니다... 또한 설비는 일반적 상거래에 해당이 되지 않지요.. 자산의 증가입니다.. 그래서 미지급금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아직 구매대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채가 발생했습니다... 부채의 증가는 대변에 기록을 하면 되지요.. 그래서 부채인 미지급금은 대변에 기록이 됩니다...


만약 현금으로 지급을 했으면 대변에 현금 1,000,000원이라고 기록하면 됩니다... 설비를 구매해서 설비자산은 증가했지만 대금지불로 인한 현금자산은 감소했기 때문에 현금 자산의 감소는 대변에 기록을 하는 것입니다... 자산의 감소는 대변이지요...


반면에 현금 500,000원을 주고 나머지 500,000원은 외상으로 구매를 했으면 차변의 설비자산 1,000,000원은 동일하게 기록을 해고 대변에 현금 500,000원, 미지급금 500,000원을 동시에 기록하면 되겠지요... 이렇게 항상 차변의 합과 대변의 합은 동일하게 되어야 합니다..


자!!! 이번에는 상품에 대하여 매출이 발생했을때를 한번 보겠습니다.. 매출이 발생했다는 것은 외상매출금이 발생되었다는 것이지요... 즉 자산이 증가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거래가 발생이 되었으므로 또 기록을 해야 겠지요....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차변)외상매출금 1,000,000원/(대변) 매출 1,000,000원 => 요렇게 되지요.... 여기서 매출이 왜? 대변으로 갔을까요??? 외상매출금은 자산의 증가니까 차변에 기록되는 것은 알겠는데!! 그것은 매출이 발생되었다는 것은 결국 자본의 증가로 이어지겠지요... 즉 위에서 설명한 수익의 발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변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pd0a5538/22038292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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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biting"이란: (은행의 관점에서) 예금구좌에서 돈이 인출되어 나가는 것을 의미함. 돈이 인출되면 부채가 감소되는 것이고 따라서 debiting이 되는 것임.

http://www.investopedia.com/terms/d/debit.asp


Posted by buyk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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